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즈키 소노코 (문단 편집) == 재벌집 아가씨 == [[파일:보라 재벌.png]] '''세계 굴지의 재벌[* 작중에 확실하게 이 집안보다 더 부자인 레귤러는 [[카라스마 렌야|이 분]] 밖에 없다. 그 외엔 [[오오카 모미지|이 분]] 정도가 스즈키 가문에 비빌만한다. 참고로 일본엔 재벌이 없다. 2차 세계대전에사 패전후 미군이 개입했을때 재벌을 전부 해체했다. 그리고 기업집단으로 바뀌었다.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에서 언급된다.]''' 스즈키 가문의 차녀[* 국내 더빙판 중 KBS에서는 정보라의 아버지 정운영(스즈키 시로)의 이름을 딴 "정운그룹"으로 나왔지만 투니버스에서는 정보라의 이름을 딴 "보라그룹"으로 나온다. 극장판에선 스즈키(鈴木)를 번역한 "벨트리 그룹"(bell=鈴, tree=木).]로, 알고 보면 굉장한 아가씨다. 보통 '부잣집 2세' 캐릭터는 자기만 잘난 줄 알고 중산층 이하를 깔아뭉개는 [[산젠인 나기|안하무인에 고집쟁이]]가 많은데, 그녀나 그녀의 언니나 그런 성격과는 거리가 먼 편에 오히려 소탈하고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좋은 성격[* 오랜 친구인 란이야 말할 것 없고 세라나 소년 탐정단 아이들과 허울 없이 잘 지내는 걸 봐도 잘 드러난다. 실제로 재벌집 아가씨가 자기 목걸이 찾는다고 손님들 내쫓고 사람들 시켜 풀장을 뒤지는 갑질 하는 거 보면서 소노코도 어처구니 없어하는 표정을 보일 정도.]이며 별장이나 고급 파티, 공식연회 이외에는 얘가 부잣집 딸이라는 설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코난(신이치)이 저런 상황을 보고서야 '''아 참 얘 부잣집 딸이었지.'''라는 말을 속으로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그나마 작중 등장하는 사치들도 소노코의 성품과 겹쳐서 그냥 그 나이대의 청소년들이 소소하게 허영을 부리는 수준으로 보일 정도이다.[* 사실 소노코가 재벌가 딸인데도, 그게 별로 부각이 안되는 것은 주인공인 코난/신이치 부터가 청소년인 자식에게 세계여행과 비행기 조종 등을 가르칠재력의 세계적인 작가&할리우드 여배우 출신에서 태어난 [[금수저]]고, [[모리 란]] 역시도 아빠는 건물주, 엄마는 유명 변호사인, 중산층은 훨씬 넘는 은수저는 되는 집안이다. 아무리 굴지의 재벌가라고 하더라도 신이치가 보여준 스케일에 비하면 뭔가 '''아...그렇구나.'''하면서 넘어갈 정도로 재력에 대해서는 크게 부각이 안된다. 쿠도 집안부터 아들의 비밀을 알고 그를 떠맡은 모리 코고로에게 1천만엔 (1억원)의 양육비를 줘서 불만을 잠재우거나, 신이치도 여친을 위해 핸드폰을 사주거나 고등학생 주제에 여친한테 고백하려고 고급 레스토랑을 턱 예약하는 등 '''평상시에도 돈지랄에 익숙한 캐릭터'''이다. 즉, 재벌인 소노코가 돈지랄해봤자 돈지랄 vs 더한 돈지랄의 차이 밖에 없으니 임팩트가 적은건 당연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돈지랄이 겉으로 잘 안드러날 뿐이지, 꽤 많은 에피소드들, 특히 극장판에선 소노코 집안의 힘이 아니면 애초에 [[에도가와 코난|사신]] 일행이 극장판의 무대가 되는 장소에 갈 일 자체가 없어진다.''' 어찌보면 [[에도가와 코난|사신]]을 일본 전역에 데리고 다니는 만악의 근원인 셈이다. 당장 집에 돌아갈 때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타고 가는 판인데다, 한정품 물건을 인맥으로 사지 않고 자기 힘으로 사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지 않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988화 사이 나쁜 소녀들(다투는 모델들). 범인이 밝혀진 후 에필로그에서 사건에 연루된 알바생들이 경시청에 사정청취하러 간 탓인지 알바생들이 없는 사이 란과 함께 백화점 판촉을 도와주기까지 하는 모습까지 묘사됐다. --그와중에 코난은 소노코가 벗은 인형탈에 뒤집어씌여 아둥바둥거렸다--], 심지어 '''고급 프랑스 요리를 취소하고''' 라멘이나 먹으러 가고 케이크 뷔페에 환장하는 등 그냥 일반 여고생 같다.[* 물론 현실의 부자들도 다 고급진 요리만 먹지는 않는다. 어떤 이들은 고급 요리가 입맛에 안 맞거나 검소하게 생활하려는 마음가짐 때문에 아주 중요한 행사 때를 제외하고는 일반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국밥, 비빔밥, 냉면, 삼겹살, 칼국수, 찌개, 튀김, 떡볶이, 라면, 김밥 같은 음식을 더 잘 먹기도 한다.][* 다만 단순 감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책맞은 [[쿄고쿠 마코토|남친]]이 연락을 하자 무려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가긴 하지만 사실 남친이 걱정하는 여친의 마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귀엽다.] 오죽하면 10년 정도 알고 지낸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가 괴도키드 공중보행 사건(44권)이나 되어서야 '''"난생 처음 이 녀석이 재벌 아가씨로 보이기 시작했다."''' 라고 생각할 정도이니...[* 뭔 짓을 했냐면 키드의 공중보행을 보겠다고 건물을 통째로 전세내서 옥상에 좌석과 테이블을 깔았다. 한국판 대사는 '''"보라 니가 부잣집 딸이 맞긴 맞구나…"'''] 어머니 스즈키 토모코는 소노코가 회사를 이어 받거나 혹은 소노코의 남편이 데릴사위가 되었으면 하는 듯 싶지만[* [[스즈키 아야코]]의 약혼자는 직업이 화가고, 토미자와 재벌의 3남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듯하다.] 본인은 사업에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하지만 언니의 시아버지가 될 사람이 방문할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는 "회장님께 인사하러 가야 하니 이렇게 놀고 있을 수는 없다"며 바다에서 즉시 돌아가는 등 가문과 관계된 인간관계에 대한 자각은 확실히 있다. 사건에 얽혀드는 사회적으로 이름난 가문 사람들, 인지도 있는 사업가들의 정보를 줄줄 꿰고 있는 것도 모자라 그들을 보좌하는 비서와 같은 임원들까지 "파티에서 만난 적 있죠?" 라는 식으로 기억해주는 실로 흠좀무한 기억력과 세심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런 사람들 중엔 소노코에게 먼저 반감을 드러냈던 사람이 손에 꼽을 수준으로 적을 정도로 평판도 좋은 모양. 당장 극장판 [[베이커가의 망령]]에서 안하무인하게 굴던 고위층 자제들도 소노코를 알아보고 순식간에 얌전해지면서 예절이 주입된다. 그만큼 스즈키 재벌가는 다른 고위층들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위상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극장판 [[화염의 해바라기]]에서 지로키지를 따라다니며 사실상 비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 등을 통해 드러난 일면을 보면 본인은 관심이 없어도 이미 경영 일선에 참여해도 지장없을 재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바라기 그림에 대해 지로키지와 함께 방송에 나와 해바라기 전시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고 경매장에서도 있었다. 어쩌면 이미 그룹 차원에서 그녀를 차기 후계자로 낙점하고 후계자 수업을 진행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앞선 사업을 물려받았으면 하는 바램도 어쩌면 단순히 내 자식이니까 하는 이유만이 아니라 정말 능력이 있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과는 달리 항상 노는 것을 좋아하는 기질이 있어 일행을 리조트나 스즈키 재벌 소유의 별장 등에 자주 끌어들인다. 근데, 매번 다른 걸 보아 재벌가답게 엄청 많은 듯. OVA에선 대표적인 별장지인 가루이자와에는 별장이 없다고 말했으나, 원작에선 40권에서 있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이렇게 놀러가면 거의 반드시 사건이 터진다. 사건의 발단(특히 극장판이나 괴도키드 관련)을 만들기 위해 작가가 스즈키의 재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놀러 갈 때마다 사건에 휘말리고 '소노코의 위험한 여름 이야기' 편에서는 '''범인에게 살해당할 뻔도 했지만'''[* 말 그대로 [[쿄고쿠 마코토|이 사람]](참고로 첫 등장이었다.)이 몸을 던져 칼을 막지 않았다면 소노코는 빼도박도 못하고 저 세상행이었다.] 그 때문에 질렸다는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꽤나 성격이 호탕하고 대담한 면도 가지고 있어, [[소년 탐정단(명탐정 코난)|소년 탐정단]]하고도 잘 어울려주는 편이다. 보통은 보통 사람처럼 살인이나 사건에 휘말리는데 딱 1번 납치를 노린 범인에게 사진을 찍히고 정보가 누출되기도 했는데 이 범인이 과거에 납치해 죽인 아이 아빠에게 납치 전에 살해당하면서 별 일을 당하지 않기도 했다. 그래도 역시 집안이 집안인지라 재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차원의 저격수에서는 고작해야 탐정단 방학숙제를 위해 '''개장도 안한 타워에 들어가고''' 순흑의 악몽에서는 또 그냥 한번더 타보고 싶다는 탐정단을 위해 관람차를 줄 무시하고 태워주기까지 했다. 그런데 안내원이 착각을 했는데, 스즈키 소노코의 힘으로 줄을 무시했다는 걸 듣자 "그럼 이 아이들을 위해서 한 라인을 통째로 대절했다는 거야!?"라고 생각해버린 것. 사실 절반을 통째로 대절한 것은 일본 경시청 공안이었지만, 이렇게 착각당할 정도니 재력이 엄청난 것은 분명하다. 탐정단 아이들이 원한다면 웬만한 것은 거의 다 들어준다. 탐정단 아이들에겐 뒤에서 도와주는 후원자, 조력자 정도로 인식되며 자기들끼리 뭐 필요하면 부르고 그런다. 의외로 씀씀이도 커서 뭐 여행을 간다 하면 란은 물론 탐정단에 코고로, 아가사까지 일행 전체를 모두 초대하기도 한다. 극장판 6기에서 소년 탐정단과 모리 부녀+코난이 코쿤 파티에 갈 수 있던 이유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cdb.org/i911814.jpg|width=100%]]}}} || || '''{{{#!html 애니메이션 속 차량}}}''' || 이후 애니 방영분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 이 차의 명의는 집안 명의로 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차종은 [[벤틀리]]사의 최고급 세단인 2010년형 2세대 [[벤틀리 뮬산]]이다.[* 번호판 번호는 新宿 300, す 4-04 (Shinjuku 300, Su 4-04).] 색상은 고급차량에 어울리지 않는 핑크색. 주로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쇼퍼 드리븐 방식의 차량이다. 사실 벤틀리 뮬산 같은 최고급 차들은 쇼퍼 드리븐을 전제로 제작한다. 일본은 만 18세가 되면 일본 기준 1종 보통 면허[* [[대한민국|우리나라]]로 치면 2종 보통 수준라고 할 수 있다.]를 딸 수 있는데 본인은 만 18세가 안 돼 운전면허가 없어서 자신의 개인 운전기사가 운전한다. 주로 가끔 먼거리를 이동할 때 이용하는 개인차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